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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봉(雲峰鳳來)스님 법문 (玉泉寺 會主)   2006-03-14 (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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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봉(雲峰鳳來)스님 법문 (玉泉寺 會主)

見身無實 是見佛 (견신무실시견불) 몸이 실다움이 없음을 보는 것이 이 부처를 보는 것이요
了心如幻 是了佛 (요심여환시요불) 마음이 환과 같음을 요달함이 이 부처를 요달함이니라
了得身心 本性空 (요득신심본성공) 몸과 마음을 요달하여 본래의 성품이 공해지면
斯人與佛 何殊別 (사인여불하수별) 이 사람이 부처와 더불어 어찌 다르리오.

오조스님이 이르시기를,
“자기의 참마음을 지키는 것이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낫다” 하시고

육조스님은,
“항상 딴 부처님만 생각하면 生死를 면하지 못할 것이요, 나의 本心을 지키면 곧 저 언덕에 이른다“ 하시고,

또, 이르시기를,
“부처는 자기 성품 속에서 지을 것이며, 몸 밖에서 찾지 말라”하시며,
또, “어리석은 사람은 염불하여 극락세계에 나고자 하지만 깨친 사람은 그 마음을 스스로 깨끗이 할 뿐이다.“
하시고,

또, 이르시기를,
“대저 중생이 마음을 깨쳐 스스로 건지는 것이지, 부처님이 중생을 건져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느니라.

斷除煩惱 增重病 (단제번뇌 증중병) 번뇌를 斷除하고자 애쓰면 고통만 거듭 더하고
取向菩提 亦是邪 (취향보리 역시사) 보리에 취향하려함도 그 또한 삿된 짓이라
隨順衆生 無가碍 (수순중생 무가애) 중생을 수순함에 걸림이 없으니
生死涅槃 是空花 (생사열반 시공화) 생사와 열반이 모두 다 허공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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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오(尙悟)스님 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