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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도량 순례   2008-05-29 (목) 12:45
관리자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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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신도회의 문수도량 순례 안내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전국에 수많은 문수도량이 산재해 있고 문수보살이 현신했던 많은 설화가 있습니다. 꿈에 범어로 된 게송을 받았던 자장율사, 국사로서 말을 타고 다니다 경책을 받았던 경흥법사, 울산의 무거동 태화강변에서 문수보살을 만났던 경순왕 이야기 등 무수한 설화가 있습니다. 문수보살은 삼대아승지겁을 수행하신 칠불의 스승이며 대승보살 가운데 지혜의 보살입니다.

반야의 지혜가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부처를 이루게 하므로 지혜의 보살인 문수보살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 인 셈입니다.

우리의 신행목표는 작은 이익을 얻음에 있지 않고 부처를 이룸에 있습니다.

남을 도울 때도 우리는 작은 편의의 제공 보다는 고통의 완전한 해결에 목적을 두고 실천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제일 수승한 원력이라서 제일심(第一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선행의 실천이 인류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십이류생(十二類生:능엄경의 12종류의 중생)의 모두에 긍하여 실천 하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의 깨끗한 믿음이 없으면 되지 않을 일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넓은 마음을 광대심(廣大心)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도 잠간만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백 천 만 억겁에 걸쳐서 한중생도 남음이 없이 제도 될 때까지 실천하니 이른바 한결같은 마음인 상심(常心)이 있으므로 가능한 것인데 대승법의 신봉자가 아니면 이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다 이루고도 실은 한 중생도 제도 된바가 없다고 여기니 일체의 분별을 떠났기 때문이며 사상(四相:我.人.衆生.壽者)을 떠난 때문이니 이러한 인식을 미치지(狂) 않은 마음인 부전도심(不顚倒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믿음이 없이 가능하겠습니까.

우리들에게 만약 문수보살의 지혜가 있다면 네 가지의 훌륭한 마음이 저절로 나겠지요.

비록 근기는 하열하고 힘은 미약하지만 그래도 뜻은 높고 큰데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신라의 자장율사와 당의 무착문희선사가 했던 것처럼 우리의 순례도 그와 같은 기연을 만나게 될지 어찌 알겠습니까.

옥천사신도회 에서는 6월 중순경부터 문수성지를 차례로 탐방하는 순례행사를

갖습니다.

깨끗한 원력으로 문수의 지혜 얻게 되기를 바라며 문수도량 순례에 불자님을

초대 합니다. 참여하실분은 055-672-0100으로 연락 바랍니다.

 

제 3회 옥천사 어린이 여름 템플스테이 
옥천사 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