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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에   2011-06-21 (화) 23:51
최선인   2,064

중도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것이 아니라 양쪽을 다 고려하는 가장 합리적인 길이다.
물리적 거리로서의 절반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어떠한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가장 적절한 것을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도의 실천이 쉽지는 않다...
중략
진정한 수행은 몸과 마음을 항상 적절한 상태에 놓고 자기의 마음을 잘 관찰하는 것이다.
욕심이 일어나면 '욕심이 일어나는구나' 게으름이 일어나면 '게으름이 일어나는구나' '어. 화가 치미네, 잠 재워야지'하는 식으로 늘 마음을 살펴서 제어하는 것이 불교수행의 핵심이다.
 토굴에 몇 년을 들어 앉아 있거나 참선한다고 엉덩이가 짓무르도록 앉아 있어 봐야
자기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면 다 소용없는 것이다.
아상과 오만, 독선만 강해질 따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참선을 하든 일상생활을 하든 항상 마음을 고요히 하여 스스로를 제어할 줄 알아야 한다.
 몸과 마음이 안온한 가운데에서 수행을 해야 지혜도 일어나고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진정한 자비심이 고요히 흘러 나올 수 있다...
'내 인생의 멘토 붓다' 중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 하라~ 
잘 둘러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