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옥천사괘불 친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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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무소 작성일17-09-03 18:48 조회3,97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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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주지 원각)는 9 월15일(금) 옥천사성보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일환인 박물관문화산책으로 고성옥천사괘불이 전시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2017년 괘불전과 불교전시실을 관람할 예정이다.
옥천사성보박물관(관장 원명)은 1808년 화악평삼(華岳評三)과 16명의 불화승이 조성한 옥천사괘불을 친견한 뒤 고성출신의 백초월스님이 주석하셨던 진관사(주지 계호)를 방문하여 주지 계호스님으로부터 불교계 독립운동의 선봉장이었던 초월스님의 삶과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태극기에 얽힌 일화도 듣는 일정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옥천사괘불 친견 등의 박물관문화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 개인의 마음과 생활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진관사태극기 실견과 참배는 조국독립을 위해 항일이념을 정비하고 항일조직가로 활약했던 백초월스님의 민족정신을 재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옥천사괘불(경남유형문화재 299호)은 석가모니불과 문수보현보살 불제자 가섭과 아난존자를 간략한 구성으로 인도 영취산에서 있었던 석가모니의 설법모임을 의미하는 영산회상을 묘사한 불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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