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인 7월 3일 불교대학 참선반 도반 20명이
총무스님의 인솔 하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실인 쌍계사
금당선원에 참배수업 및 대중공양을 다녀왔습니다.

스님들이 모여 공부하고 참선하는 장소인 선원은
스님들의 수행장소로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으나,
쌍계사 금당선원의 유나소임을 맡고 계시는 주지스님의
배려로 선원을 방문하여 참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선불교의 종가로서 예로부터 선방 문고리만
잡아도 삼악도를 면하고 삼세업장이 녹으며 성불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스님들이 수행에
전념하여 깨달음을 위한 정진이 모아지고 있는 금당선원에
참배해주신 참선반 도반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