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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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12 09:58 조회950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66년 5월 8일 봉행된 부처님오신날은 코로나19 거리두기의 해제로 이전의 축제 분위기를
되찾으며 활기가 넘쳐났습니다.
봉축법요식은 명종을 시작으로 관불의례, 주지스님의 봉축사 및 법문, 내빈 축사와 옥샘합창단의
음성공양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지 종성스님 께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일체 모든 중생이 불성을 가진 부처와 다를바 없으니, 그것이 진정한 바른 믿음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봉축법요식을 마친 후 하늘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일원상의 무지개(해무리)가 떠올라 부처님께서
나투신 듯 하였습니다. 연신 신도님들은 하늘을 보며 환희심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이어지기를
염원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인경체험과 솜사탕만들기, 룰렛 돌리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000여명의 방문객이 옥천사를 방문하여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기뻐하며 즐거운 축제장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명회를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님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명회 회원님들께서는 이른 새벽부터 사람들께 나누어드릴 도시락을 만들어 임시공양간에서 나누어 드렸으며
여명회 거사님들은 이른 시간 차량 통제를 맡아서 부처님오신날 차량통제가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셨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봉사자들께서 커피나눔, 연등접수, 지화배분, 해우소 및 도량정리, 기와불사,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등 곳곳에서 도와주셨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부처님오신날을 기점으로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이" 도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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