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문을 열었읍니다.쪼금 바쁘다는건 핑게에 불과하겠읍니다만. 주지스님 애 많이 쓰셨읍니다. 총무스님. 일광스님. 운봉스님. 사무장님.법당보살님. 공양간보살님들.보리심 모두 정말 고생많았읍니다. 늦께나마 안부인사 드립니다. 끝까지 뒷설걷이 마무리 못해드린것이 맘에 걸립니다. 더구나 밤에 비까지 와가지고.... 부처님의 원력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병술년의 봉축행사를 마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세계엑스포 행사와 어린이 날이 겹쳐 많은 불자님들이 되돌아 갔다는 소식을 접할 때 정말 마음이 아팝읍니다. 어쩔 수 없는 상항에 대안은 없읍니다만 내년은 올해의 부족함을 잘 기억하여 좀 더 나은 봉축행사가 되겠끔 노력하겠읍니다. 다달이 발전하는 우리 옥천사가 새로운 변모로 드러나기를 기원하면서.... 모던분들 다 함께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