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방루 주련 (海士 金聲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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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4-06 17:58 조회5,267회 댓글0건본문
자방루 전면에 걸린 8폭의 주련 글씨는 조선말기에 이조판서를 지낸 해사 김성근(海士金聲根,1835-1919)공의 글씨다. 본래 적묵당과 탐진당에 걸려 있던 것을 자방루에 옮겨 건 것이라 한다.
圓覺山中生一樹
(원각산중생일수) 開花天地未分前
(개화천지미분전) 非靑非白亦非黑
(비청비백역비흑) 不在春風不在天
(부재춘풍부재천)
三界猶如汲井輪
(삼계유여급정륜) 百千萬劫歷微塵
(백천만겁역미진) 此身不向今生度
(차신불향금생도) 更待何生度此身
(갱대하생도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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