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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만든 명부전 동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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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명 작성일70-01-01 09:00 조회3,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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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 10대왕 앞에 시립했던 돌로 만든 동자상, 조선조각품(1670)


옥천사의 **동자상(童子像)**은 주로 명부전의 시왕상 주변에 배치된 시동(侍童) 형상의 조각상을 가리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고성 옥천사를 18~19세기 명부전 동자상이 남아 있는 사찰 가운데 하나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옥천사 동자상의 특징


동자상은 어린 소년·소녀의 모습으로 표현되며, 명부의 권속으로서 시왕을 보좌하거나 명부의 여러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로 이해됩니다.


조선 후기 동자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지물이 나타납니다.


* 두루마리

* 붓과 벼루

* 봉황

* 호랑이

* 수박

* 거북 또는 자라

* 그 밖의 상징물


옥천사 동자상 역시 이러한 명부전 동자상 계열의 조각적 특징을 보여주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옥천사에는 현재 명부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어 있으며, 명부전은 조선시대 건물로 전해집니다.  또한 옥천사의 명부 신앙과 관련해서는 1744년에 제작된 「고성 옥천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동자상과 함께 옥천사의 명부 신앙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옥천사 동자상(童子像)


명부전의 시왕을 모시는 어린 동자의 모습을 표현한 불교 조각이다. 조선 후기 사찰의 명부전에서는 시왕과 판관·사자·동자 등이 함께 배치되어 죽음 이후의 세계를 형상화하였다.


동자상은 두루마리와 붓·벼루, 봉황, 호랑이, 수박 등 여러 지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천진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명부의 세계를 친근하게 표현하면서도 시왕을 보좌하는 역할을 상징한다.


 

옥천사의 동자상은 조선 후기 명부전 조각과 명부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보로, 지장보살도·시왕도와 함께 살펴볼 때 그 의미가 더욱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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