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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나한전 미륵보살 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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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무소 작성일26-09-28 21:3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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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나한전 미륵보살좌상(彌勒菩薩坐像)

 

옥천사 나한전에 봉안된 목조보살좌상은 나한전의 본존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과거·현재·미래의 불교적 시간관을 보여주는 중요한 존상입니다. 현재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명칭은 「고성 옥천사 나한전 목조보살좌상 및 나한상」이며, 국가유산포털 기준 16구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2018년 6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미륵보살의 의미

 

**미륵보살(彌勒菩薩)**은 현재 도솔천에 머물면서 수행하다가 미래에 인간 세상에 내려와 **미륵불(彌勒佛)**이 되어 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로 신앙됩니다.

 

따라서 미륵보살은 불교에서 ‘미래의 부처’를 상징합니다.

 

* 제화갈라보살 → 과거의 부처와 연결되는 존재

* 석가모니불 → 현재의 부처

* 미륵보살 → 미래에 성불할 부처

 

이러한 구도는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불교의 삼세불 사상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옥천사 나한전에서의 의미

 

옥천사 나한전의 목조보살상과 나한상은 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중요한 자료입니다. 연구에서는 이 나한상들이 18세기를 대표하는 색난계 조각승의 계보와 관련된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미륵보살좌상’이라는 개별 존상의 명칭과 정확한 조성연대·조각승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유산 지정자료는 전체를 ‘목조보살좌상 및 나한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므로, 전시문에서는 개별상의 명칭과 도상을 조사자료와 함께 대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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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보살좌상(彌勒菩薩坐像)


― 미래의 부처를 기다리는 마음

 

옥천사 나한전에 모셔진 미륵보살좌상은 미래에 부처가 될 보살, 미륵의 신앙을 보여주는 존상이다.

 

미륵보살은 지금 도솔천에서 수행하다가 미래에 이 세상에 내려와 성불하고 중생을 구제할 부처로 믿어져 왔다. 그래서 미륵은 희망과 미래,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발원을 상징한다.

 

옥천사 나한전의 목조보살상과 나한상은 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특징을 보여주는 성보로, 현재 16구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나한전에서 미륵보살을 바라보는 것은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부처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제화갈라보살은 과거의 부처를,

석가모니불은 현재의 가르침을,

미륵보살은 미래의 성불을 상징한다.

 

불교의 시간은 과거에서 끝나지 않는다.

깨달음의 길은 미래에도 계속된다.

 

따라서 옥천사 나한전의 미륵보살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중생 구제의 서원을 상징하는 성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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