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옥천사


신라 천년고찰 옥천사

모든 중생을 부처님으로 공경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연화산 옥천사
옥천사 천년역사

연화산 옥천사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숭유억불(崇儒抑佛) 정책으로 현상유지만 하다가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사의 승려들이 의승군을 조직, 왜군에 대항하였다. 왜군들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정유재란 (1597)시절 건물을 모조리 불태웠다.
절터는 40여 년 동안 잡초만 무성한 채 폐허로 내려오다가 인조 17년(1640) 학명대사(學明)가 이 근방을 지나다가 인근 대둔 마을에서 하룻밤을 유숙하게 되었는데,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웅장한 가람터로 인도하므로 이를 이상하게 여긴 대사가 이튿날 이 곳에 올라와 보니 과연 꿈속에서 보았던 대 가람 터인지라, 도반인 의오대사(義悟)와 함께 수년 동안 참선하면서 동상당(東上堂) 초가집을 짓고 연화산 옥천사라 제액(題額)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에 묘욱(妙旭)대사, 사축대사, 용운(龍雲)대사, 농성대사, 수룡(水龍) 대사, 같은 고승들이 대대로 이 절에 주석하면서 건물을 중수하고 사세를 확장시켜 오늘에 이르렀다.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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